2026년10월17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원격의료 시행 군부대 '63→76개' 대폭 확대
政, 진료 대기시간 감소·장병 만족도 향상 등 효과 확인
[ 2017년 02월 27일 09시 03분 ]


정부가 격오지 부대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원격의료를 대폭 확대한다. 앞서 시행 중인 부대에서도 뚜렷한 원격의료 효과가 확인된 만큼 그 혜택 범위를 넓힌다는 취지다.


군 원격의료는 2015년 군사분계선 부근 적 군사활동 감시 초소인 GP(Guard Post)와 남방한계선에서 24시간 경계근무를 하는 GOP(General Out Post) 등 40개 격오지 부대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시범사업을 시행한 부대의 경우 초기 신속한 진단을 통해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가 적시에 진료받는 등 의료 접근성이 개선됐다.


또한 부대 내 진료 대기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병사 및 간부들의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해 발병 후 12시간 이내 진료 받은 병사 비율은 원격진료를 실시한 부대가 83%인 반면 원격진료 미실시 부대는 35%에 불과했다.


병사들 90%가 원격의료에 만족했으며, 간부의 87%가 ‘질병 관련 지휘 부담이 해소됐다’고 답했다.


기흉, 비장파열, 혈관종 등 중증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조기에 진단․식별해 후속치료로 연계하는 사례들도 다수 나타났다.


원격의료 효과가 확인됨에 따라 정부는 2017년 2월 현재 전국 63개 격오지 부대에서 실시 중인 이 시스템을 올해 말까지 76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은 오늘(27일) 경기 연천군 소재 격오지 부대를 방문, 군 원격의료 시범사업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방문규 차관은 “격오지 부대 시범사업을 통해 병사는 아프면 언제든 진료 받을 수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이 높아지고, 부모님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원양선박․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의료접근성을 제고하는데 원격의료가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軍 원격의료 1만건···"81% 조기 치료종결"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