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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모병원은 최근 베트남 탄호아 지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소아청소년과 김용국 과장을 단장으로 내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약사, 의료기사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현지인 2000여명에게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의류와 완구류, 감기약, 소화제 등 비상상비약도 함께 전달했다.
김용국 단장은 "현지인 대부분이 척박한 의료환경에서 주로 고혈압, 관절염, 폐렴을 앓고 있었다"며 "그 가운데 지방종환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수술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정성을 다해 진료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2003년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