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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일산병원 "보험자병원 모델 자리매김"
개원 17周 기념식 성료, 장기이식·로봇수술 특화 전략
[ 2017년 03월 05일 13시 39분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최근 개원 17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속 성장 가능한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다짐했다. 기념식에서 강중구 원장[사진]은 그 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며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제시했다.


강중구 원장은 "일산병원은 2000년 개원 당시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 10년 연속 100만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보험자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로봇수술 등 첨단 의료장비와 장기이식 등 선진 의료서비스 도입 등 의료선진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에 따른 결과"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복지부, 공단 등에 각종 정책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신포괄지불제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등 주요 정책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는 등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와 함께 공공성과 수익성이 조화를 이룬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강중구 원장은 "갈수록 의료환경이 열악해지고 있지만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보험자병원으로의 새로운 도약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일산병원은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면서 지난해부터 시작한 장기이식과 로봇수술을 더욱 활성화하고 암센터 등의 신규 및 특화 진료 분야를 지속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건강보험 모델병원 역할과 의료정책 수용성 제고 등 보험자병원 기능을 강화하고자 외래공간과 병상을 기존 741병상에서 827병상으로 확대한데 이어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응급 및 감염관리센터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근빈기자 ra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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