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은 지난해 7월 도입한 ‘연성요관내시경’을 이용한 최소 침습 신장결석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수술은 기존 내시경과 달리 자유롭게 굽혀지는 연성요관내시경을 이용, 피부나 신장 신질의 손상 없이 결석을 제거한다.
기존 신장결석 치료를 위해서는 충격파로 결석을 분쇄하는 체외충격파쇄석기를 이용하고, 해결이 어려운 결석은 수술로 처리했다.
수술의 경우 개복이나 복강경 수술 또는 옆구리에 구멍을 내고 신장 신질을 뚫어 요로에 내시경을 삽입하는 방법을 이용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신장에 부담을 주거나 회복이 느린 단점이 있다.
국제성모병원 비뇨기과 정진우 교수는 “연성요관내시경을 이용한 신장결석 수술은 신장 신질의 기능 손상을 최소화시키며 회복이 빨라 환자들에게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결석을 포함한 요로결석은 한해 진료 인원이 28만명(2015년 기준)에 달할 정도로 흔한 비뇨기질환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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