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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기동훈, 이하 대전협)가 최근 열린 ‘제1회 환자안전포럼’에서 제기된 “전공의 수련시간 단축이 환자안전과 관계없다”는 의견에 대해 반박.
대전협 김현지 평가·수련이사는 “10건의 연구 중 전공의 수련시간 제한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한 연구의 수가 더 많았다”며 “각 연구는 단일 병원의 수련시간 제한 정책에 대한 결과를 측정한 것이고 병원마다 수련 환경 및 규칙이 상이하여 다른 병원에 대한 적용 가능성은 의문의 여지가 있다. 진료 환경이 완연히 다른 외국의 사례를 국내의 사례와 직접 비교하기는 더욱 어렵다”고 지적.
그는 “주 100시간 일하는 전공의가 100시간 중 20%인 20시간은 잡업을 하고 80시간만을 진료 및 수련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이런 상황에서의 전공의 수련 시간 감축은 당연히 수련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해결 방법은 전공의 수련 중 불필요한 행정업무 감축이지 수련시간 자체를 늘리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