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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은 1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희대한방병원을 방문해 의-한(醫-韓)협진 활성화 및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등 주요정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7월부터 시행 중인 의-한 협진 시범사업은 같은 질환에 대해 의사와 한의사 진료가 동시에 이뤄지더라도 모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게 골자다.
올해 2월에는 한의사가 손 또는 신체 일부분을 이용해 치료하는 추나요법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타당성을 확인하는 시범사업이 시작됐다.
이 시범사업에는 경희대한방병원 등 65개 의료기관(한방병원 15개소, 한의원 50개소)이 참여 중이다.
방문규 차관은 경희대한방병원 방문 이후 서울약령시장과 서울한방진흥센터 건립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서울약령시장은 한의원, 한약방, 한약도매상 등 1000여 개소가 입점해 있으며, 한약재의 70% 이상이 유통되고 있는 국내 최대 한약시장이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서울약령시장을 보존하고 한의약과 문화관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명소로, 올해 하반기에 개관을 앞두고 있다
방문규 차관은 “의-한 협진 활성화 사업과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사업이 성공적으로 시행돼 한의약이 발전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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