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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가 의료취약 국가인 미얀마 의사들에게 선진 의술을 전수했다.
최근 순천향대부천병원에 따르면 문종호 교수는 지난 3월9∼10일 미얀마 최고 의과대학병원인 ‘양곤 종합병원(Yangon general hospital)’에서 현지 소화기학회 주최로 열린 ‘췌담도내시경 · 초음파검사 워크숍’에 초청받아 내시경 시술 라이브 시연을 진행했다.
문 교수는 ‘췌장 · 담도질환의 내시경 시술’, ‘난치성 담관 결석의 내시경적 치료’에 대한 강의도 했다.
특히 췌장암, 담관암, 난치성 담관 결석, 만성 췌장염, 담관 협착 등 다양한 췌장 · 담도 질환으로 고통받던 현지 환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고난도의 췌담도 내시경검사 및 초음파검사를 직접 선보였다.
문 교수는 “췌장암은 암 중에서도 생존율이 낮은 암으로 손꼽힌다. 췌장암은 주변 장기나 림프절로 전이가 쉽게 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이번 강의가 미얀마 국민들의 건강권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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