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6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비만, 퇴행성관절염 유발 등 전문적 치료 필요"
"적극적인 치료제 복용해서 퇴행성 관절염 사전 예방"
[ 2017년 03월 19일 12시 42분 ]

관절염은 나이,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 감염, 외상 등 여러 요인들이 단독 또는 복합적으로 상호작용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관절염은 고령화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최근에는 고열량 식품,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젊은 나이임에도 비만으로 인한 퇴행성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비만 치료를 통해 어느 정도의 퇴행성 관절염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는지 한양내과 이승원 원장[사진]에게 이야기 들어봤다. 
 

이승원 원장은 "퇴행성 관절염의 악화 인자 중에서 교정이 가능한 비만 등의 요인은 전문의 진료를 통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구에 따르면 체중을 10% 줄이는 경우 퇴행성 관절염의 주관적 증상이 30% 정도 호전되는 것으로 확인됐고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체중을 5%만 줄이는 경우에도 퇴행성 관절염의 발병율과 진행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JAMA, NEJM(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과 같은 국제학술지에 실린 연구결과에 따르면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한 성공적인 체중 감소 시 약물치료를 하지 않아도 무릎 관절염의 증상이 호전된다고 보고된 바 있다.
 

이승원 원장은 “비만의 경우 단순 운동만으로 해결하기보다 적극적인 치료제 사용으로 효과적인 체중감량이 이뤄져야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비만으로 인해 무릎에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하면 규칙적인 운동 또는 걷기와 같은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인 움직임에 제한이 생겨 신체활동이 감소하게 되고 결국 체중을 더 증가시키는 악순환이 반복돼 전문적인 치료제 활용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승원 원장은 “비만 치료제 ‘콘트라브’는 뇌에 작용해 식욕억제 효과뿐만 아니라 식탐억제 작용까지 갖고 있다”며 “임상실험 결과, 운동이나 다이어트만 시행하는 그룹보다 최대 4배의 체중 감소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비만인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3개월 간 콘트라브를 투여해 5kg 체중감소를 보이는 경우, 증상이 50% 이상 호전돼 소염진통제를 끊고 지내는 환자들도 여러 사례 경험했다”고 말했다.
 

특히 관절염 치료를 위해 소염진통제를 장기 복용하는 경우 고혈압을 포함한 심혈관질환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체중감소를 통해 소염진통제 복용의 빈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은 환자 들에게 큰 이점이다.
 

이 원장은 “부작용이 없는 약은 약이 아니라는 속설이 있는 것처럼 콘트라브 역시 구토를 비롯해 두통, 어지러움증 등이 있지만 적절히 사용한다면 문제될 부분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김진수기자 kim89@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