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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의 성장세가 무섭다. 지난해 종근당은 개별기준 매출액 8319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5년 5925억원에 비해 40.4%나 증가한 수치.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지난해 어려운 제약환경 속에서도 새로 확보한 품목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갖추며 외형적으로 큰 성장을 이뤘다”고 소개. 실제로 회사는 자누비아 패밀리와 바이토린은 지난해 각각 1463억원, 489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 바이토린은 지난해 4월 특허만료 이후 전년대비 30%가량 매출액이 줄어들었지만 자누비아 패밀리는 여전히 건재한 것으로 확인됐고 회사는 두 품목 도입만으로 20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 상승을 달성.
종근당은 외부 품목 도입과 함께 R&D 투자에도 적극, 지난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 김영주 대표는 “작년 업계 최고 수준으로 R&D에 투자해 표적항암제·자가면역질환 치료제·바이오신약 등 다양한 혁신신약 후보를 확보했다”며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 그는 또한 "올해 주요 후보물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임상에 박차를 가하고 신규 지역을 발굴할 것”이라고 천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