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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직원 급여로 1808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공개된 심평원 재무결산 자료(2016.12.31 기준)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과 지출은 3244억1200만원으로 동일했다.
지난해 지출액 중 가장 큰 범위를 차지하는 부분은 인건비 항목으로 총 1808억원이 지급됐다.
이를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신입직원부터 실장급까지 평균 연봉 수준은 약 6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직원은 작년말 기준 2300명이다.
기본급 평균은 4418만원으로 고정수당 698만원, 실적수당 546만원, 복리후생비 128만원, 상여금 356만원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임원급 연봉은 기본급이 1억원부터 시작한다.
3명의 상임이사 기본급은 1억46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상임감사 역시 동일한 수준의 급여를 받았다. 원장의 기본급은 1억3000만원이다.
다만, 임원진들의 경우에는 경영평가 성과급이 별도로 주어지는데 통상 3000만원~4000만원 수준으로 지급된다.
한편 재무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심평원의 순자산은 3444억6000만원, 부채는 1137억8900만원으로 총 자산 규모는 4582억원으로 집계됐다.
2016년 경영성과는 155억원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했는데, 이는 2015년 대비 920억원이 감소한 수치다.
이와 관련, 심평원은 “원주 이전 종료 등에 따른 사업수입이 561억 감소했고 경상경비 359억원 증가로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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