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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원장 하현권) 뇌졸중센터는 23일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위해 개소식을 갖고 본격 진료에 들어간다.
영동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소하는 뇌졸중센터는 신경외과·신경과·응급의학과·재활의학과 등 체계적인 협진 시스템을 갖추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전문 시스템을 운영한다.
뇌졸중 환자의 조기 치료는 물론 기존에 신경과와 신경외과에서 치료 중이던 복잡한 뇌졸중 및 뇌혈관 질환 치료도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병동에 뇌졸중 전문 병실도 갖추게 된다. 이는 급성기 뇌경색 환자를 초기 집중치료, 회복을 앞당기고 합병증과 후유증을 줄이기 위함이다.
또 심전도, 산소포화도, 혈압, 맥박, 호흡, 체온 등을 24시간 측정할 수 있는 환자감시장치와 뇌혈류검사장비, 제세동기 등 중환자실 수준의 장비는 물론 실무경력을 갖춘 전담 간호인력을 배치해 환자 상태를 확인한다.
아울러 후유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는 3시간 골든타임 내 즉각적인 치료가 가능토록 동해안 및 영서 인근지역 의료기관들과의 협력 진료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뇌졸중센터 조광덕 센터장은 “뇌졸중 환자는 발병 후 1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며 최소 6시간 이내에 도착하지 못하면 치료기회를 잃기 때문에 이 같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조 센터장은 “강릉아산병원 뇌졸중센터는 신속한 치료로 병의 진행을 막는 것은 물론 후유증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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