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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은 최근 일본 동경자혜회의과대학과 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홍식 의과대학장, 손호성 연구교류부학장과 동경자혜회의대 고 반도 흉부외과 교수, 스스무 미나미사와 국제교류부처장 겸 의학도서관장, 히로타카 제임스 오카노 재생의학과장, 다카시 요코오 신장내과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개 △상호 교류방안 논의 △고대안암병원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동경자혜회의과대학이 올해부터 도입한 새로운 교과과정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고대의대도 하반기에 교육과정 개편을 앞두고 있어 두 대학 간 심도 있는 질의가 오갔으며, 학생 교육 및 연구 진흥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양측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업무협약 체결 추진에 합의했다. 또 매년 2~3명의 임상실습 학생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교육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학생 연구 진흥을 위해 동경자혜회의과대학 측의 연구몰입과정과 고대의대의 학생연구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학생연구 페스티발(가제)’을 통한 양교 학생들의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홍식 의과대학장은 “동경자혜회의과대학의 커리큘럼이 상당히 인상 깊었으며 기회가 된다면 직접 방문하고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양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 반도 동경자혜회의과대학 교수는 “고대의대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 체계화된 국제화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아 우리 대학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많은 영감을 주었다”고 화답했다.
한편,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동경자혜회의과대학은 영국식 교육 시스템 기반으로 운영되는 의학·간호학 전문대학으로 킹스칼리지런던, 스탠포드대학교, 리즈대학교, 뮌헨대학교 등 세계 유수의 의학교육기관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