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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지역 선도 의료기술 13개사업 선정
평창올림픽 스포츠의학 등 눈길···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 2017년 03월 26일 16시 39분 ]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017년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 평가에서 13개 시도의 13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은 지역의 잠재력 있는 대표 의료기술을 발굴,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결합시켜 외국인환자 유치 채널을 다양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0년부터 시행돼 왔으며, 지역의 외국인환자 유치모델 개발, 기본 인프라 구축, 마케팅․홍보 분야를 지원한다.
 
올해는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 신청건수가 22개 사업으로 지난해 보다 두 배 증가해 지자체가 외국인환자 유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갖고 있음을 보여줬다.
 
최종 선정 결과도 전년도 8개 사업에서 13개 사업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지역의 특화 의료기술․의료상품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지역의 새로운 의료기술과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스포츠 의료 관광 모델도 선정돼 기대를 모았다.
 
평창올림픽을 활용한 스포츠 의학(강원), 불임치료(서울 강서구), 호홉기 질환치료(충북), 암 등 중증 복합치료(충남), 외과수술(경남), 양․한방 통합의료치료(전북), 척추관절(부산), 안구돌출교정기술(대구), 임플란트(광주), 최소 침습술(경기), 척추치료(경북), 종합검진(대전), 웰니스(제주) 등이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의료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외국인환자 유치 성공사례를 공유․전파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해 중앙-지방 간 협력체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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