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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신약은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윤석근 일성신약 부회장의 아들 윤종호(35)·윤종욱(32)씨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 이로써 일성신약 사내이사 7명 중 5명이 윤병강 회장의 친인척으로 구성.
윤석근 부회장은 “3대 세습이라는 외부 시선은 인정한다”면서 “윤종호·윤종욱 이사는 등기임원으로 꼭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배경을 설명. 일성신약은 지난해 매출 674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는데 전년대비 매출액은 9%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5%정도 감소.
일성신약은 대주주인 윤석근 부회장 등 우호세력이 친인척이 30%이상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1930년생으로 고령인 윤병강 회장의 지분은 지속적인 매도로 미미해진 상태. 이와 관련, 한 제약계 관계자는 "윤 부회장의 동생 윤덕근 상무도 2015년 12월 지분율 4%대로 떨어졌다"며 "자사주 장내매도가 이뤄지고 있는데 이는 3세 경영 구축을 위한 사전 포석으로 보인다"고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