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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혁신신약을 보유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해 2020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
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는 지난 4월1일 CJ인재원에서 열린 창립 3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R&D에 집중해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성장에 속도를 내겠다는 다짐이다.
실제로 CJ헬스케어는 최근 R&D 조직을 확대하고 R&D 사업개발본부장에 CJ제일제당 BIO의약전략실장을 역임한 김병문 부사장을 임명했다.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 전면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한 것이다
지난 2014년 4월 CJ헬스케어는 30년간 CJ제일제당에서 제약사업을 이끌어온 R&D역량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더욱 강화해 전문 제약기업으로 공식 출범했다.
출범 이후 신약 개발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온 CJ헬스케어는 지난 2015년 10월 개발 중인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신약 후보물질 ‘CJ-12420’을 중국 제약사인 뤄신에 1000억원 규모 기술수출을 이뤄내며 글로벌 신약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CJ헬스케어는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역량 있는 벤처사들을 초청해 ‘R&D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을 진행하고 있는 CJ헬스케어는 지난해 포럼을 통해 발굴해 낸 항체의약품 개발 전문 벤처인 와이바이오로직스와 이중타깃항체 의약품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투자회사인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와 152억원의 ‘바이오 헬스케어 펀드’를 결성해 유망 바이오 벤처 및 기술 투자의 기틀을 마련했다. 지난달 첫 투자로 치매치료 항체신약을 개발 중인 뉴라클사이언스에 20억을 투자한 것도 그 일환이었다
강석희 대표는 “2016년은 매출 5200억과 영업이익 700억을 달성한 의미 있는 해였다”며 “그 동안 축적해온 R&D역량을 기반으로 ‘강한 기술력을 가진 제약기업’으로 거듭나 CJ의 미래성장을 견인하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자”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