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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암병원이 지난 3월 31일 서울대암병원 로비에서 개원 6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음악회에서는 가톨릭 음악의 권위자 이호중 지휘자와 전문 성악가들로 구성된 ‘이 솔리스띠’ 합창단이 △ 엔니오 모리꼬네 ‘넬라 판타지아’ △씨크릿 가든 ‘유레이즈미업’ △베르디 ‘대장간의 합창’ △최영섭 ‘그리운 금강산’ 등을 들려줬다.
‘이 솔리스띠’는 그레고리오 성가, 아카펠라, 바로크합창 등의 전통적 합창 테크닉을 친숙한 곡들에 담아 표현함으로써 관객들에게 합창음악의 정수와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서울대병원 유방암 환우들로 구성된 ‘한국비너스회 합창단’도 음악회에 함께했다. 합창단은 본 공연에 앞서 ‘엄마야 누나야’ 등을 불러,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