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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이 무균병동을 증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병원은 기존 11병상에서 21병상으로 두 배 이상 늘렸다. 1인실 5개, 4인실 4개 등 총 9개 병상을 추가로 개설했다.
무균병동에는 조혈모세포 이식환자, 항암치료 역격리 환자 등이 치료받게 된다. 이들을 위해 중앙공기 여과장치,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에어샤워 설치 강화, 공간 확장 등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을 구축했다.
또한 입원환자의 맥박과 호흡, 체온 등 주요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환자안전을 강화했다.
이기형 병원장은 “리니악 가동에 이어 무균병동까지 증설오픈하며 상급종합병원에 걸맞은 설비를 갖추게 된 만큼 최적화된 중증질환의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