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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문화원장 백재승)은 지난 3일 서울대병원 임상강의실에서 제중원 132주년 기념식 및 학술강좌를 개최했다.
‘공공의료와 서울대병원’을 주제로 열린 학술강좌에서는 ▲김성수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HK 교수의 ‘혜민(惠民)과 활인(活人) : 조선 국가의료의 공공성’ ▲최은경 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 연구교수의 ‘개항기 및 대한제국기 국립병원의 공공성’ ▲홍성태 서울의대 기생충학교실 교수의 ‘1970년대 후반 서울의대 학생진료 활동’ ▲신좌섭 서울의대 의학교육학교실 교수의 ‘원조 수혜기관에서 공여기관으로 : 변신을 위한 도전’ ▲신상도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의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의 성과와 방향’ 등이 발표됐다.
백재승 문화원장은 “서양의학 도입을 통한 의료선진화와 전통시대 공공의료의 계승이라는 제중원의 사명은 132년이 지난 지금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도 국공립병원들이 반드시 기억하고 계승해야 할 숙명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