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스마트기기 대중화로 질병 치료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려는 시도가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실제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건강을 관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 실제로 암환자 10명 중 6명은 암치료 후 인터넷이나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길 원하는 것으로 조사.
서울대병원 암통합케어센터 윤영호 교수팀(심진아 연구원)이 서울대병원과 국립암센터 암환자 625명을 대상으로 ICT기반의 인터넷·모바일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암환자의 63%는 "암치료 후 프로그램 사용을 원한다"고 답변. 암환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관리의 효율성(52.6%)과 암정보 획득(20.9%) 및 의료진과 의사소통(23.2%)의 편이성을 기대하는 것으로 분석.
윤영호 교수는 “우리나라는 스마트기기 사용률과 ICT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런 점을 잘 활용하면 암환자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모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다”며 “단 사회경제적 수준과 삶의 질에 따라 그 필요성이 다를 수 있는 만큼 가격 및 기술 장벽을 낮춰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