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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앤아이, 핵심소재 개발사업 정부과제 선정
생체분해성 금속 소재 관련 76억 투입
[ 2017년 04월 10일 11시 28분 ]
금속 임플란트 ‘레조메트(resomet, 구 K-MET)’를 개발한 유앤아이가 초고강도 생체분해성 금속 소재 개발 사업을 본격화한다.
 
유앤아이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7년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중 ‘전략적 핵심소재 기술개발사업’의  7천 메가파스칼퍼센트(MPa∙%)급 멀티 특성 구현 생체분해성 금속 소재 개발 컨소시엄의 주관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계로봇, 바이오헬스, 반도체디스플레이, 에너지, 자동차, 전기전자 등 6개 분야에서 9개 과제를 선정해 세계시장 독과점 가능성이 높은 핵심 소재를 선정해 집중 개발한다.

유앤아이는 바이오헬스 분야 생체분해성 금속 소재 개발을 위한 주관 기업으로 선정,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세종대학교 등 참여기관 및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과 같은 수요기관과 컨소시엄을 이뤄 연구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2021년까지 정부 57억원, 유앤아이 19억3000만원 등 총 76억3000만원이 투입된다.
 
개발이 진행될 소재는 기존 레조메트 제품 대비 강도와 연성 조합이 약 3배 정도 향상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성 구현이 가능하고 신체적 고부하 지지율이 향상되는 등 다양한 물리적 특성을 개선시킨 초고강도 마그네슘 생체분해성 합금이다.

정형외과용 소재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용 스텐트(Stent)와 성형외과용 재료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획기적 의료소재가 될 전망이다.

유앤아이 관계자는 “컨소시엄의 주관기관으로서 보유한 기술력과 연구능력을 바탕으로 학연병 참여기관과 함께 효율적인 공동연구를 주도할 예정”이라며 “시장을 독점할 수 있는 소재의 원천기술 선점을 통해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고 고부가가치 생체분해성 금속 소재관련 시장을 확대, 매출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해진기자 hjha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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