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5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올초 이어 어제 또 검찰 압수수색 받은 심평원
이례적 별건 진행, 의약품 보험등재·유통정보 등 DB 확보
[ 2017년 04월 12일 12시 31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검찰에 두번이나 압수수색을 받는 등 불명예스러운 상황에 직면했다.

심평원은 올초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위원의 급여등재 비리사건 등으로 압수수색을 받은 바 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압수수색이 진행돼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의 1차 심평원 압수수색은 약평위 위원 비리사건이었지만, 이번 2차 압수수색은 급여등재는 물론 리베이트와 유통정보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복지부 및 심평원에 따르면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어제(11일) 심평원 의약품 보험등재 및 유통정보를 보유한 담당기관 및 부서에 수사관을 보내 전반적인 의약품 DB를 확보했다.


아직 명확하게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동아제약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보험등재 의약품과 관련해서 통합적인 자료를 가져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급여권 진입 과정이나 유통 흐름까지 샅샅이 살피는 것으로 전환됐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다.


실제 압수수색을 지켜봤던 한 관계자는 “특정 제약사나 특정 품목에 대한 자료를 요구했던 것이 아니다. 검찰은 큰 묶음의 DB를 원했고 심평원은 이를 제출했다. 내용이 방대하기 때문에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는 예측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어디에 어떻게 약품이 나갔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유통정보도 검찰이 가져갔다. 이를 근거로 수사망이 넓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약평위 위원 비리사건과는 다른 리베이트 수사로 좁혀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처럼 검찰이 부산지역에서 발생한 리베이트 건을 수사하면서 그 범위나 대상을 확대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향후 수사결과가 어떤 형태로 나올지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태다.


이와 관련,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은 "복지부와 심평원 압수수색은 사실이다. 다만, 구체적인 세부정황 등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기 때문에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박근빈기자 ra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부산 리베이트 불똥, 복지부 전격 압수수색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