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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산업의 현주소를 들여다볼 수 있는 ‘바이오코리아 2017’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3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충청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주최와 보건복지부·산업통상자원부·식약처 등 31개 유관기관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45개국에서 2만5000여명의 관계자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2일 열린 개막식에 참석하고 전시회를 둘러보며 정부차원의 관심을 보였다. 최근 대내외적 경기침체 속 차세대 먹거리로서 보건산업 위상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국내 보건산업의 바로미터로 알려진 ‘바이오코리아 2017’ 현장 모습을 담아봤다.
이영찬 보건산업진흥원장이 ‘바이오코리아 2017’의 개막을 선언하고 있다. 개막식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최영현 보건인력개발원장,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개막식에 이어 주요 참가기업들의 비즈니스 홍보부스를 둘러봤다. 행사에 참여한 제약사들은 황교안 권한대행과 관계자들에 자사를 주력사업과 미래 방향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은 가졌다.
한미약품·종근당·대웅제약·유한양행 등 국내 유수의 제약사들도 이번 행사에 비즈니스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이들 제약업체는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술거래 희망 업체들과의 만나 최신 기술과 제품에 대한 총제적인 홍보에 나섰다.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은 혁신형 제약기업 홍보관을 열었다. 11개 혁신형 제약기업이 참여하는 이 홍보관에서는 해당 기업의 R&D 성과와 연구 우수성, 투자방향 등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상급종합병원들도 이번 행사에 대형 부스를 만들어 홍보에 나섰다.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은 별도 홍보부스를 마련해 연구성과 등을 소개했고 아주대병원, 고대의료원 등은 연구중심병원 홍보관에서 관계자들을 맞았다.
이번 바이오코리아에서는 보건산업 관련 잡페어 공간도 마련됐다. 이 공간에서는 보건산업 일자리를 소개하고 직접 회사 관계자를 만나 취업정보를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