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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약은 지난 17년간 사용해 오던 CI를 전격 교체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CI 교체는 초점은 글로벌에 있다.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이란을 비롯한 중동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수출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서울제약의 방향성에 맞췄다는 설명이다.
독자적인 스마트필름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제약은 2012년부터 화이자에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다국적 제약기업 산도스에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CI에서는 디지털화된 현대적 감각의 영문자를 써서 ‘Global’ 의미를 부각시켰다.
둥근 원은 서울제약이 추구하는 인본사상과 인류애, 건강과 건강을 통한 행복을 상징하고 있고 정사각형은 서울제약의 강인한 도전정신과 믿을 수 있는 품질을 상징한다. 동시에 서울제약이 생산하고 있는 의약품의 정제와 필름제의 제형을 각각 의미하기도 한다.
서체는 육각형 형태로 디지털화된 여러 개의 모듈이 각기 조합돼 구성하는 글자체로 역동적이며 변화하고 진화하는 회사의 진취적인 이미지를 반영했다.
서울제약은 이와 함께 기업 슬로건을 'Steady steps. Healthier world'로 정했다. 제약회사로서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의미다.
김정호 사장은 “이번 CI 교체를 기점으로 2017년을 서울제약이 세계로 본격 진출하는 제 2도약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