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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진료' 논란을 초래한 전직 간호조무사 출신의 소위 '주사 아줌마'가 새로운 증언을 해 관심. 박모씨는 1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이영선 청와대 경호관의 첫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 "최순실씨에게서 박 전 대통령을 소개받은 뒤 여러 차례 청와대에 들어가 태반 주사 등을 놓았으며 매번 이 경호관으로부터 10만원의 사례금을 받았다"고 설명
박씨에 따르면 그는 대선 직전인 지난 2012년 12월께 최씨 손에 이끌려 삼성동 자택으로 가서 박 전 대통령에게 처음 주사를 놓았다는 것. 박씨는 대선 이후 청와대에도 종종 갔었는데 총 4차례 이 경호관의 차를 타고 들어가 주사를 놓았다고 진술.
박씨는 "이 경호관의 차를 타고 4차례 안가로 들어가는 동안 신원조회에 필요한 서류를 내거나 검문·검색을 받은 사실이 없었다"고 밝혔으며 "1시간 정도 박 전 대통령에게 주사를 놓고 나면 이 경호관이 차로 청와대 밖에 데려다준 뒤 10만원이 든 봉투를 건넸다"고 털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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