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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민관합동 특별팀 가동
[ 2017년 04월 17일 17시 32분 ]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민관 합동 추진특별팀이 설립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주형환 장관은 17일 판교 메리어트호텔에서 산·학·연 전문가와 ‘바이오헬스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4차 산업혁명 주도를 위한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주형환 산업부장관을 비롯해 유한양행·오스템임플란트·고려대병원 등 바이오헬스 업계와 SKT·삼성전자·아모레퍼시픽 등 IT·화장품 업계, 바이오협회·손해보험협회 등 20명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의료·건강서비스 7조억불, 의약품 1조억불, 의료기기 3905억불에 달하는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해 분산형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및 비즈니스모델 개발·규제해소 방안을 제시했다.

분산형 빅데이터란 병원의 원본데이터를 수요기업에 제공하는 방식 대신 의료데이터 유통의 제약 요인 극복을 위해 병원과 수요기업 간 데이터 분석 결과만을 거래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빅테이터 구축과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 TFT를 구축하고 연세대학교 송시영 의과대학장을 단장으로 임명했다.
 
주형환 장관은 “그간 바이오헬스 업계는 글로벌 기업들이 주도하는 시장을 쫓아가기에 급급했지만 이제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곡점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바이오헬스 업계와 관련 기업이 연합해 적극적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모색하고 투자를 늘려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해진기자 hjha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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