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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은 로비 천장이 무너진 사고와 관련, 천장 전수 조사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17일 병원 로비에서 가로 4m 세로 20m 크기의 합판 천장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로비에 있던 60대 여성이 머리와 어깨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후 시공업체인 서희건설은 인력을 급파해 천장 무너짐에 대한 원인을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늘(18일)은 경찰에서 천장이 떨어진 것과 관련해 조사할 예정이어서 결과가 나오면 구체적인 책임 소재가 밝혀질 전망이다.
해운대백병원 측은 “무너져 내린 천장과 같은 방법으로 시공된 곳은 전부 조사해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해 안전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특히 해운대백병원은 1004병상 규모에 달하는 등 입원 환자들도 상당히 많은데 병동 천장도 같은 업체에서 시공했기 때문에 입원 환자에 대한 안전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해운대백병원 관계자는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천장은 병동 천장과 다른 인테리어기 때문에 입원 환자 안전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천장 낙하로 인해 부상을 입은 피해자에 대해선 병원이 최선을 다해 치료에 나설 것”이라며 “손해배상 부분에 있어서는 책임 소재가 밝혀지는 대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