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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이 부속병원 전환 후 연구 기능 강화 계획을 밝힌 가운데, 그 첫 작품으로 차세대 개인맞춤형 수면 건강증진 제품 개발에 착수한다.
울산대학교학교병원은 울산대학교와 손잡고 수면 건강 증진을 위한 IoT 기반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19일 밝혔다.
3D프린팅을 활용한 개인맞춤형 호흡마스크, 차세대 양압지속유지기, 뇌파 분석을 위한 스마트 헤어밴드, 수면관리 앱 등 수면 무호흡 치료에 사용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이 골자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3년 간 16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사업 총괄 책임자인 울산대 스마트벤처창업학교 교장 김돈한[사진 左]교수가 창업한 ㈜넥스트코어 등 협력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축해 융합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왼쪽부터 울산대 김돈한 교수, 울산대병원 이태훈 교수
울산대병원은 이비인후과 이태훈[사진 右] 교수를 필두로 임상시험을 통한 수면 단계 예측 알고리즘 기술과 검사 및 치료 프로세스를 개발한다. 병원 수면센터를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예정이다.
연구팀은 제품이 상용화되면 국내 수면 무호흡환자들의 맞춤치료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산 수면 무호흡치료기는 전무하고, 수입 제품은 서양인 얼굴 골격에 맞춰져 있어 충분한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울산대병원 이태훈 교수는“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수면무호흡증에서 효과적인 치료 수단인 양압지속유지기는 사용의 불편함으로 순응도가 높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며 "국내 수면무호흡 환자에게 보다 나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대 김돈한 교수도 “수면건강증진을 위한 IoT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해 향후 잠재성이 큰 수면 관련 국내외 시장 선점을 노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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