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안암병원이 정몽구재단과 함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업무협약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대안암병원은 지난 2015년부터 정몽구재단에서 기증받은 '꿈씨(KUM-C) 버스'를 운영하며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순회 진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순회 진료 봉사활동이란 평소 병원을 찾기 힘든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의 건강관리를 도와주기 위해 봉사단이 직접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실제로 고대안암·구로·안산병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소외 계층을 위해 진행했던 무료진료 활동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3개 병원은 2015년 8월1일 시작으로 총 137명이 봉사에 참여했고 771명에게 2842회의 진료를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6년에는 총 158시간 동안 370여명의 인력이 봉사활동에 투입됐고 1만375회 진료와 실제 수혜인원이 2922명을 기록하며 정몽구재단과의 협약이 눈에 띄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봉사단 관계자는 "각 과 교수들과 간호부,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관리팀, 의료사회사업팀까지 함께하는 등 의료직과 행정직 가릴 것 없이 자진 참여하면서 봉사활동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