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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지난 20일 ‘생명을 살리는 숨결’이라는 주제로 배우 김지영 씨를 초청, ‘힐링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인문학 소양 증진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특강에서 김지영 씨는 과거 혈관계통의 희귀병으로 성인이 되기 전에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들으며 유서까지 준비했던 사연을 전했다.
김지영은 “수술 중 자신을 움직이지 못하게 잡고 있던 의사의 땀방울이 자신을 깨웠다”며 “희망이 없다고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할 때 주변을 돌아보니 자신과는 상관없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이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