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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표 광주광역시의사회장, 안철수 캠프 합류
국민의당 인재영입위, 명단 발표···시도의사회장 첫 사례
[ 2017년 04월 21일 12시 16분 ]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대통령선거 캠프에 광주광역시의사회 홍경표 회장이 합류했다. 현 시도의사회장 중에서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한 것은 홍 회장이 처음이다.
 

국민의당 인재영입위원회는 21일 홍경표 광주시의사회장을 포함한 각계 전문가 20명이 합류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의사 출신 안철수 후보를 내세운 만큼 의료계에서 인재를 영입해왔다. 우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연세의대 천근아 교수를 영입해 중앙공동선대위원장 겸 의료본부장에 임명했다.
 

이후 천근아 교수는 보건의료산업 노사공동포럼 행사에 참여해 보건의료 표심 잡기에 나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홍경표 회장의 영입도 의료계 및 지역의사회 표심을 잡기 위한 포석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홍 회장의 영입은 이번 대선에서 현직 시도의사회장이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한 첫 사례인 만큼 향후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지는 부분이다. 
 

실제로 광주시의사회는 지난달 정기대의원총회에서도 회원들의 정치 참여를 독려해왔다.
 

홍 회장은 당시 “곧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시기가 오는데 슬기로운 의료정책 제안이 필요하다. 의사들은 의료정책을 주도하고 필요한 것은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며 “모든 회원의 적극적인 정치 개입과 행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국민의당 이찬열 인재영입위원장은 “안철수 후보와 국민의당 인재영입 기준은 단연 실력”이라며 “대한민국 개혁과 미래를 위해 뜻을 같이하는 분들을 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승원기자 origi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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