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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지역 심장 환자들에게도 더욱 체계적이고 나은 심장재활 치료를 제공하게 될 '심장건강재활센터'가 문을 연다.
부산대병원(원장 이창훈)은 오늘(24일)부터 '심장건강재활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발생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심장혈관 질환은 질환 자체 문제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기능 저하로 이어진다.
전문가들은 이를 방지하고 치료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 '심장재활'이라고 말한다.
'심장재활'은 심장 질환 환자가 운동을 포함해 영양, 심리상담, 위험인자 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하며 질환치료 및 건강한 삶을 유지시키기 위한 전인적인 진료다.
병원측은 "심장재활은 그 중요성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정적 병원에서 제한적으로만 제공해 환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올2월부터 국내 심장재활 수가가 급여화되면서 심장재활 분야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 가운데 병원은 순환기내과 및 흉부외과 외래가 있는 B동 건물의 2층에 '심장건강재활센터'를 마련해 환자들이 심장질환의 외래 진료와 심장재활 운동치료를 한 공간에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B동(외래센터) 2층에 위치한 센터는 부산지하철 1호선 토성역과 바로 연결돼 거동이 불편한 환자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병원 관계자는 "심장재활 전문 재활의학과 전문의 및 물리치료사가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해 보다 전문적인 운동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