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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오민구)과 ㈜이루다(대표 김용한)는 최근 침 치료장치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국대의료원 한의학과 박성윤 교수가 2015년부터 2년 간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피부, 미용, 성형 등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이루다와 공동연구된 첨단의료기기 개발 지원 사업에 따라 이뤄졌다.
개발된 치료기기는 기존 레이저의 단점인 뜸의 온도 상승 및 침투 깊이 정량화 한계와 레이저 침의 동시시술이 불가했던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체형, 성별, 연령 등 체질별 건강 수준 데이터 및 자문의 처방을 바탕으로 시술자에게 자극 부위와 시간 등을 지도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한 한방 레이저 시스템 개발도 진행됐다.
오민구 의료원장은 "동국대일산병원과 일산한방병원, 한의과대학, 의과대학, 약학대학, 바이오대학 등을 동국대일산캠퍼스에 집적시켜 융·복합 연구를 통한 혁신적 기술을 관련 전문기업에 적극 이전하고 사업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의료원은 레이저와 RF를 활용한 침, 뜸 치료 장치를 개발해 2018년부터 동국대학교 한방병원에서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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