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5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오픈 1년만에 고객만족도 1위 '심평원 전주지원'
조원구 지원장 “삭감기관 이라는 의료계 시선 불식시키고 동반 성장”
[ 2017년 04월 26일 06시 30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이 첫돌을 맞았다. 1년 전만 해도 전라북도 지역은 광주지원이 총괄하는 개념이었기 때문에 인근 의료계와의 소통이 쉽지만은 않았다. 이러한 상황 속 신생 지원이기 때문에 안정화를 위해 신경써야할 부분도 많았다. 치열한 시간을 보낸 보상일까.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16년 고객만족도 종합평가에서 심평원 9개 지원 중 전주지원이 1위에 올랐다. 그 해답이 궁금했다.


25일 출입기자협의회는 심평원 전주지원 조원구 지원장[사진]을 만나 그간의 성과와 향후 운영목표 등에 대해 들어봤다.


조 지원장은 “가장 신경썼던 부분은 심평원을 규제와 삭감의 기관으로 바라보는 의료계 시선을 없애는 일이었다. 사실 전주지원이 설립되면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그만큼 반대도 많았다. 모든 것을 극복해야만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차근차근 지역 의료계와 만나 삭감의 칼날이 아닌 든든한 지원자라는 점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그러다보니 소통이 이뤄지고 점차 발전된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됐다”고 말했다.


전북 보건의약계 일원이 되기 위해 최우선 목표는 ‘전주지원의 안정적 정착’이었다. 14개 시·군을 돌며 의료계와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했고 상호신뢰 관계 구축을 위해 현장에서 나온 애로사항을 직접적으로 실무에 반영하는 과정을 거쳤다.


특히 조 지원장이 전주 출신이라는 점은 지역의료계와의 소통에 큰 힘이 됐다. 본원에서 근무하다가 고향에 내려와 지원장을 하고 있다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영광스러운 일이었다는 그다. 


조 지원장은 “신설지원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도와주고 지원하는 기관’이라는 이미지 정립을 위해 노력했다. 그래서 ‘고객만족도 1위’ 지원이라는 성과를 얻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현장중심, 고객중심의 고품질 서비스제공으로 전북지역 의료기관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동반자로 거듭날 것이다. 전북지역 질병별 통계 등 구체적인 자료를 제공해 전북도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후 4~6시 영상회의, 심사 일관성 유지 심혈


전주지원은 광주지원에서 수행했던 전북지역 병원급 이하 3600여개 의료기관의 진료비 심사를 진행 중이며, 올해부터는 11곳의 종합병원 심사도 담당하고 있다.


종합병원 심사 지원이관이 진행되면서 심사 일관성에 대한 우려는 컸다. 이에 전주지원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영상회의를 거의 매일 진행했다. 종합병원 전담팀을 배정해 수시로 의견을 듣는 창구를 열어뒀다.


특히 전북대 의대 1기 출신으로 남원의료원장을 역임했던 정석구 전주지원 심사위원장의 역할도 일관성 유지에 한몫했다는 평가다. 


아직 최종 집계가 되지 않아 공개는 어렵지만, 전주지원에서 진행한 1분기 심사결과를 보니 본원과의 심사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심사 적기 처리율도 작년 동기대비 빠르게 처리되고 있다는 것이다. 


조 지원장은 “종합병원 심사에 이어 오는 7월부터는 한방병원 진료비도 지원에 이관된다. 지금까지 치열하게 땀방울을 흘렸던 만큼 한방병원 진료비 심사업무도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박근빈기자 ra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