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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드코리아가 말초혈관을 낮은 압력으로 안전하게 펴주는 스코어링 풍선카테터 '바스큐트렉'를 라이브시술로 선보였다.
바드코리아는 25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2회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CardioVascular Summit-TCTAP 2017)에서 라이브 시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국제회의에서 바드코리아는 특별 세션을 통해 국내 의료진들의 임상 경험도 공유했다.
바스큐트렉은 막히거나 딱딱해진 말초혈관을 낮은 압력으로 안전하게 펴주는 스코어링 풍선카테터다.
기존에 천부 대퇴동맥 질환(SFA)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약물코팅풍선카테터 '루토닉스(Lutonix)' 시술 전 사용할 경우, 혈관의 재협착을 방지하는 약물이 혈관벽에 효과적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바스큐트렉은 현재 일본, 미국, 유럽 등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도 올해 4월부터 보험적용 승인을 받고 출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TCTAP)는 심장혈관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후원하는 학회로 매년 50개국 4000여명의 혈관질환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아태지역 대표 학술회의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2017 TCTAP는 심혈관 뿐만 아니라 말초혈관 분야의 세분화된 주제들을 다양하게 다루도록 기획됐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이승환 교수는 "약물풍선카테터의 경우, 시술 전 막힌 혈관을 일반 풍선카테터로 먼저 잘 펴주는 것이 시술 성공의 관건인 만큼 바스큐트렉 제품과 약물풍선카테터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번 관상동맥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TCT AP)를 통해 처음으로 스코어링 풍선카테터에 대한 국내 의료진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공유할 수 있어 그 의의가 컸다"고 덧붙였다.
고려구로병원 순환기내과 나승운 교수는 약물풍선카테터 시술 시 바스큐트렉의 필요성과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