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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정한용, 이하 학회)는 최근 교과서개정판 ‘신경정신의학’ 제3판을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정한용 이사장이 편찬위원장, 양종철 교육이사가 실무위원장을 맡았으며 각 대학에서 총 109명의 정신의학 교수들이 필진으로 참여했다.
개정판은 1997년 초판과 2005년 제2판이 발행된 후 12년 만에 개정된 것으로 이번 제3판은 총 34개 챕터와 900여 페이지로 분량이 대폭 늘어났고 내용도 더 심도 있게 기술됐다.
진단기준과 용어는 권준수 교수 등이 번역한 한글판 DSM-5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과 대한의사협회가 발행한 의학용어집 제5판 수정판을 통해 일관되게 정리됐고 가독성을 감안했다.
편찬위원회는 “이번 교과서가 의과대학생 교육에 좋은 지침서가 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및 전문의 선생님들의 임상 진료에 효율적으로 활용돼 우리나라 신경정신의학 발전의 귀중한 의학자산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