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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된 어깨 힘줄이나 십자인대 등의 조직 재건을 효과적으로 촉진할 수 있는 세원셀론택의 '리젠패치(RegenPatch)'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품목 허가를 받았다.
리젠패치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형외과와 세원셀론텍이 협력 수행 중인 3D 바이오프린팅 기술과 관련한 보건복지부 '근골격게 연부조직 재생을 위한 치료법 개발'이라는 국책과제를 바탕으로 만든 성과다.
해당 제품은 2015년 세원셀론텍이 국내 특허로 등록한 '연부조직 수복용 매트릭스' 제조기술이 반영됐다.
연부조직 수복용 매트릭스란 바이오콜라겐(RMS BioCollagen: 고순도 의료용 콜라겐 원료)을 이용한 것으로 효과적인 조직재생을 유도하는 시트 제형의 흡수층과 다른 조직과의 유착을 방지하는 필름제형 지지층으로 구성돼 연부조직의 파열 및 단절, 분리 등을 돕는 치료재료다.
높은 생체 적합성과 안전성을 보유해 손상된 연부조직에 이식되면 스스로 분해돼 2차 처치과정 없이 간편한 시술이 가능하다.
연부조직은 혈액공급 및 세포가 부족한 조직학적 특성으로 치유 속도가 느리다. 따라서 이 같은 물질은 연부의 비수술적 조기치료에 활용돼 효과적인 회복을 도울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세원셀론텍이 독자 개발한 바이오콜라겐은 현재 미국·유럽·중국 등에서 특허권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직치유에 맞는 이상적 재료로 주목받고 있다"며 "시술방법을 간소화하고 치료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포츠·레저인구 증가로 연부조직 손상 관련 의료기기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면서 "리젠패치 상용화를 통해 회전근개·전방십자인대·아킬레스건 파열 환자 등에 대한 효과적 치료로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