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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끈 달아올랐던 서남대학교 의과대학 인수전에서 막강한 재정력을 과시한 부산 온종합병원이 우선 협상자 후보 선정에서 탈락한 배경을 놓고 설왕설래.
이와 관련, 서남의대 A교수는 "구성원 선호도 조사에서 온종합병원 지지도가 삼육학원보다 높았는데 탈락해서 아쉬움이 크다"며 "의대 인수가 학교 발전을 위한 것이기 보다는 병원 마케팅용으로 비춰져 임시이사회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분석.
실제로 서남대 이사 전원이 온종합병원의 서남의대 인수와 관련해서 반대했다는 전언. 이 교수는 "현금으로 계좌에 200억원을 선뜻 넣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대학 운영 경험이 전무하다는 점에서도 온종합병원이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 것 같다"고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