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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환우들로 구성된 중창단이 지난 4월 29일 오후 2시 서울대병원 본원 A강당에서 제3회 도파민 음악회를 열었다.[사진]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도파민 음악회'는 대한파킨슨병협회가 지난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도파민 음악회에서는 노래를 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호응하는 사람도 파킨슨병 환자다. 그래서 더 큰 울림과 희망이 있다. 환자들은 음악회를 '2년 마다 파킨슨병 환자에게만 오는 행복 처방전'이라고 부르고 있다.
특히 3회차인 올해는 파킨슨병이 학계에 보고된 지 200년 되는 해로, 공연뿐만 아니라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의 치료제 개발을 위한 뇌기증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환우들은 파킨슨병 정복 연구 및 신약개발을 위해 '사후 뇌기증'을 서약하는 약정식도 함께 열어 의미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