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권역재활병원이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4월말부터 시작했다.
현재 제주도 내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은 한라병원과 서귀포의료원 2곳에 불과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제주권역재활병원은 도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고 재활환자들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도입을 추진해 왔다.
병원 관계자는 “그간 재활병원에 적합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모델 도입을 위해 관련 연구 및 국내외 병원 견학을 토대로 체계적 직원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쏟았다”며 “간호사 및 간호·재활지원 인력을 충원해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는 전동침대, 욕창방지를 위한 에어 메트리스, 낙상감지 센서, 환자모니터링 장치 등 환자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 및 장비가 보강됐다.
제주권역재활병원 조기호 병원장은 “도내 공공재활의료 중추기관으로서 이번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서비스 제공으로 재활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간병비 부담을 줄이는 등 도민을 위한 공공재활병원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