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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권역별 어린이병원 설치 등 어린이 관련 정책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국민이 만든 10대 공약'을 발표하면서 '어린이 병원비 국가 보장'을 첫 번째로 채택했다. 이는 만 15세 이하 아동 및 청소년 입원비 및 진료비, 만 6세 이하의 이른둥이 치료비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페이스북을 통해서는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 29번째 정책으로 '미래의 희망, 어린이를 위한 나라'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국공립어린이병원 권역별 설치 ▲중증어린이 가정의료지원센터 운영 ▲15세 이하 입원비 본인부담률 5%로 인하 ▲급여항목 확대 ▲‘어린이 치과주치의’ 확대 지원 ▲초중고생 계절성 독감 국가필수예방접종 정부지원 등이 담겼다.
문 후보는 "어린이는 대한민국의 미래다. 국가는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 놀고, 안전 속에서 충분히 쉴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를 가진 아이도, 몸이 아픈 아이도 국가의 돌봄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야 한다"며 "어린이 복지는 대한민국 미래 복지의 시작이다.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 놀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