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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심리성장과자기조절센터와 한국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환우회는 지난 10일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RPS는 주로 외상 후에 생기는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극심한 통증과 신체기능장애를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환자의 일상생활이 극히 제한되고, 경제활동이 힘들어져 심할 경우 가족해체 위기로 이어지기도 해 환자의 상당수가 심리적인 고통을 호소한다.
CRPS 환자들은 심리상담이 꼭 필요하지만 이동의 어려움과 경제적인 부담, 통증전문 심리서비스 기관의 부재로 적절한 도움을 못 받고 있는 실정이다.
센터는 CRPS 환자에게 전화심리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환자 가족에게는 할인된 가격으로 심리서비스를 시행한다. 서비스 이용은 전화(042-821-6225) 또는 인터넷 예약(cnu-psyhealth.com)을 통해 가능하다.
조성근 충남대심리성장과자기조절센터장(심리학과 교수)은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우리 센터에서 CRPS 환자들이 손쉽고 부담없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용우 CRPS환우회장은 “환우와 가족분들의 심리 안정이 도움이 될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드린다. 심리 안정을 통한 환우들 치료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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