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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원장 하현권)은 최근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주택과 재산을 잃은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
병원은 12일 오전 강릉시청 1층에 마련된 ‘전국재해구호협회 성금 접수처’를 방문해 2000만원을 전달했다.
병원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의료비 지원에도 나선다. 산불 피해를 입은 37세대 81명의 주민들에게 올해 말까지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감면해 주기로 했다.
하현권 원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인해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하루 빨리 어려움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아산병원은 산불 피해 지역과 태풍 및 수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재난지역에 구호물품 전달과 의료봉사단을 파견해 긴급의료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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