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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석현 교수가 최근 열린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경찰관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석현 교수는 ‘경찰관 긴급심리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경찰청 ‘마음동행센터’ 소속 전담 임상심리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트라우마 치료 전문교육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경찰관들은 업무특성상 많은 외상성 스트레스를 경험한다”며 “스트레스 저항력이 약해져 있는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이기기 위해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스트레스에 노출된 직후부터 심리적 건강상태를 평가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방안을 제공하는 게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관 긴급심리지원 프로그램은 한양대학교 직업환경의학교실 김인아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아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김석현 교수는 이 연구에 함께 참여해 사례별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