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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분야에 특장점을 갖고 지난해 처음으로 연매출 1400억원을 달성한 삼천당제약이 1분기에도 점안액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성장했다.
삼천당제약은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1분기 매출액 391억원, 영업이익 71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4.1%, 24.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 1407억원, 영업이익 246억원을 기록한 지난해의 성장세를 올해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삼천당제약은 안과부분 매출이 전체의 50%를 상회할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한다.
1분기에도 주력제품인 안과용 점안액 하메론 시리즈의 매출 확대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유비스트 기준으로 하메론은 1분기 34억7000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3% 늘었다.
하메론-에스, 하메론-에이, 하메론-피의 1분기 매출 합계도 22억64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8.1% 늘었다. 또 다른 안과용 점안액 레보스타 또한 6억원의 매출액으로 57.3% 성장했다.
안과분야 외에도 다년성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 타리에스, 위궤양 치료제 알지드 등도 각각 4.6%, 54.2% 원외처방액을 늘리며 성장세에 힘을 불어넣었다.
삼천당제약은 향후 발전성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1분기 삼천당제약은 6억원을 R&D 비용으로 투자했다. 이는 전체 매출액의 2% 가량이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40%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는 자회사인 점안액 전문 생산업체 디에이치피코리아의 공장 시설을 늘린 투자와 궤를 같이한다.
또한 삼천당제약은 2015년 획득한 ‘유럽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해외수출을 늘려가고 있다.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주력제품인 점안액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비안과 분야에서도 성과가 나오며 올해 목표를 순조롭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직까지 부족하지만 R&D 투자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 장기성장동력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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