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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개혁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 대금 155억원 중 39억원이 처음 입금됨에 따라 내달 4일 현지에서 프로젝트 착수 행사(Kick-Off)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김승택 원장, 바레인해외사업추진팀, 바레인 보건최고위원회 의장, 오만·쿠웨이트 대사 등이 참여하며 프로젝트 수행방법의 세부사항 등을 조율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앞으로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제도 운영의 근간이 될 ▲국가의약품관리시스템 ▲국가건강보험정보 시스템 ▲국가의료정보활용 시스템 등 3가지 ICT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약 2년8개월 간 수행된다.
양측은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제반 사항들을 준비해왔다. 심평원은 바레인 해외사업추진팀을 발족했고, 바레인 정부도 심평원과 협력할 프로젝트 관리조직팀을 구성한 상태다.
우선 바레인 프로젝트관리조직팀은 5월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심평원을 방문해 프로젝트 세부사항을 논의한다.
시스템 환경 분석설계는 각 시스템별로 약 4~7개월이 소요되며 국가건강보험정보시스템 및 국가의약품관리시스템은 사업 착수와 동시에 분석설계를 진행하고, 국가의료정보활용시스템은 2018년 5월부터 분석설계가 시작된다.
김승택 원장은 “바레인 프로젝트는 지도에 없는 길을 탐험하는 것과 같으며 프로젝트 수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바레인 정부와 사업수행 방법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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