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인공지능과 결합된 보험상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인공지능 전문 기업 셀바스 AI는 프랑스 재보험사 스코르 글로벌 라이프 한국지점과 인공지능 보험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스코르 글로벌라이프 한국지점의 경우 연평균 23%의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로컬 중심 솔루션 개발에 전념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정액형 한방보험, 장기간병보험 등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양사가 협력해 AI 기술을 접목한 보험상품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려는 목적에서 이뤄졌다.
인공지능 기술 업체와 보험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셀바스 AI가 국내 IT업체 중 처음이다.
셀바스 AI는 올해 상반기에는 국내 최초 실시간 의료녹취 솔루션 ‘셀비 메디보이스'와 인공지능 기반 질병예측 서비스인 ‘셀비 체크업’을 세브란스병원 공식 홈페이지에 런칭해 다양한 인공지능 적용사례를 선보여 왔다.
이번에는 메디컬 전문 노하우를 학습한 인공지능‘셀비(Selvy)’를 통해 보험산업 내 새로운 상품 개발을 위한 첫 것음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코르 글로벌라이프 한국지점 노동현 대표이사는 “향후 보험산업의 본질적 비즈니스 모델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보험상품과 헬스 서비스를 통해 만성·경증질환에 대한 관리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쪽으로 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셀바스 AI 김경남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셀바스 AI의 인공지능 기술이 보험상품에 최초로 접목될 예정”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례가 될 수 있는 인공지능 보험 상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