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안암병원이 개인 맞춤형으로 이뤄지는 미래형 의학 실현 목표를 향해 잰걸음 중이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전담기관으로 있는 ‘헬스케어 ICT 융합과제’에서 고대안암병원은 ‘헬스케어 ICT융합컨소시엄’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고대안암병원이 총괄주관으로 한국디지털병원수출협동조합 및 한국유헬스협회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병원은 소프트넷, 지맥스솔루션, 메디플러스솔루션, 크로센트와 공동으로 개인건강기록을 수집, 관리, 분석할 수 있는 체계와 이를 기반으로 의료인, 환자, 의료기관을 하나로 연결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의료환경을 구축했다.
크로센트와는 헬스케어 분야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인 ‘고대 안암 헬스클라우드’를, 지맥스솔루션과는 진료정보 교류 포털인 ‘환자를 부탁해~’를, 소프트넷과는 모바일 서비스 시스템 ‘inPHRcare’를 개발하며 맞춤형 의료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메디플러스솔루션과는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세컨드 윈드’와 ‘헬스 브레인’을 공동개발 했다. 이 앱은 최근 스페인에서 개최된 ‘2017 세계 모바일회의’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병원은 이를 활용해 ▲맞춤형 실시간 건강관리 가이드 제공 ▲해외의료기관간 원격협진 시스템 구축 ▲스마트 진료정보교류 시스템 추가 ▲하이브리드형 클라우드 구축 ▲해외수출 모델 검증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헌 연구부원장은 “개발된 시스템을 활용하면 환자 스스로 일상적인 맞춤형 건강관리가 가능하다”며 “이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차세대 미래의학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