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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 중환자실 리모델링 완료
[ 2017년 05월 19일 11시 58분 ]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약 2개월 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중환자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중환자실은 18개의 내·외과 중환자실, 14개의 심장혈관중환자실로 운영된다. 중환자 병상은 전체 병상(322병상)의 9.9%(32개 병상)로 운영 규정인 5% 보다 높은 수준이다.
 

먼저 감염 예방과 환자안전에 신경을 썼다. 공기를 정화시키는 공조 시스템을 개선하고, 클린존/더티존의 이원화로 동선을 분리하는 등 감염예방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전실을 갖춘 음압격리실(면적 15㎡)을 새롭게 설치함으로써 국가지정병상에 준하는 시설을 보유했다.
 

이외에도 감염 저감에 효과적인 바닥재를 사용하고, 천정재를 석고보드로 시공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환자 케어가 가능해졌다.


3.0테슬라(Tesla) MRI(자기공명영상)도 새롭게 갖췄다. 이 장비는 촬영속도를 기존 1.5테슬라 MRI에 비해 최대 40%까지 단축시켰고, 신호의 세기와 선명도가 2배 이상 높아져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뇌혈관과 같은 미세한 구조뿐만 아니라 무릎, 발목, 척추 등 근골격계 질환에도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며, 심장 3차원 입체영상도 만들어내 정확한 영상 판독과 정밀한 진단을 기대할 수 있다.


이명묵 원장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최첨단 의료기기 가동으로 진단의 정확성과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한층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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