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진영수)가 최근 도핑과 관련된 한약재를 효과적으로 안내·교육하고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도핑방지 관련 한의학 분야 자문 및 교육·홍보 협조 ▲한약 포함 유사 한약제제 등의 사용으로 인한 선수 도핑방지 규정 위반 피해 최소화 ▲한의학 및 도핑 관련 연구·조사 협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또 양 단체는 대한한의사협회 2인(대한스포츠한의학회 1인 포함), 한국도핑방지위원회 2인으로 구성된 업무협의회를 구성해 협약서에서 규정한 사항의 효율적인 추진을 논의키로 했다.
한의협 박완수 수석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그간 한약의 도핑 위험성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한의사에 의해 처방된 한약은 도핑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인식을 심어주는데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도핑방지위원회 진영수 위원장도 “양 기관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더욱 공고한 협력체계가 구축되길 바라며 한의학이 선수들의 건강관리와 부상예방 및 치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