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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질환 중 하나인 뇌졸중의 재난적 노후 의료비에 대비하기 위해 보험 활용을 적극 고려해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험연구원 김유미 연구원은 최근 ‘고령자 뇌졸중 질환 동향’을 통해 뇌졸중의 재난적 노후 의료비를 보험으로 대비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고연령화에 따라 건강보험 진료비에서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육박하고 노인성 질환 중 하나인 뇌졸중 진료인원 중 77.8%가 60세를 넘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뇌졸중 진료인원은 70대, 60대, 80세 이상 순으로 많았으며 연령대별 인구비율을 고려하면 70대에서 진료인원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뇌졸중으로 진료 받은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15년 기준 41만9000명으로 2011년 대비 6.4% 증가한 반면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310만 원으로 2011년 대비 26% 늘어났다.
진료형태의 경우 입원 진료비가 전체 진료비의 77%를 차지하고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입원 992만 원, 약국 76만 원, 외래 17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뇌졸중 형태별로 보면 뇌경색으로 인해 진료 받은 인원은 31만2000명으로 뇌출혈 진료인원 4만 명보다 7.9배 많았으나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뇌출혈이 645만 원으로 뇌경색 276만 원보다 2.4배 많았다.
김유미 연구원은 ““뇌졸중과 같은 중대질병으로 인한 고액의 치료비에 경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보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